https://youtu.be/CER6rU6M990 디게 디게 촌스러운 노래. 창법이 담백하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냥 기교가 별로 없는 듯한 그런 노래. 그런데 자꾸 귀에 걸리는 노래. 노래가 모티브가 되는 사진
이승환 4집 Hyuman 중에서. 더보기 아무것도 모른 채 살 수 있는 나 아무것 없이도 살아 갈 수 있는 나 내 주위 고마운 사람들 행복을 빌고 따뜻한 말 한마디 건낼 수 있는 나 아마 웃을거야 철없던 날의 내 턱없는 바램 아주 오랜 후에 부끄럽진 않을런지 내 부족함을 알고 욕심을 알며 내가 가진 것들에 으시대지 안는 나 이해와 용서로 미움없는 나 사랑의 놀라운 힘을 믿어갈 수 있는 나 아마 웃을거야 철없던 날의 내 턱없는 바램 아주 오랜 후에 부끄럽진 않을런지 마지막 내 진정 바라는 난 더 이상 너때문에 아파하지 않는 나 마지막 가사 때문에 늘 귀에 걸고 있었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