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삼아 청사포로 내려갔지만 많이 걷지 못했다. 내일부터는 강행군이 시작돼야 하는데 나 지금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아까 인물 보정하면서 느낀 걸 풍경에 적용해 보니 재미있는 현상이 나타났다. 언뜻 보기에는 별로 달라지지 않은 것 같지만 보정한 오른쪽 사진은 산능선도 보이고 아파트의 건물 형태가 식별된다. 하이라이트 부분은 좀 죽이고, 쉐도우 부분을 살리니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 와. 야경 찍는 또 다른 재미가 생길 것 같다. 이것도 보정하는 것을 정리해서 Acdsee 사용법으로 포스팅을 시리즈로 좀 만들어야겠다. 이 블로그의 정체성이 바로 사진 공부 아니겠냐능.. 보정 전 이미지가 윗쪽 이미지이고 보정 후 이미지가 아래 이미지다. 쉐도우를 살리니 훨씬 나은 것이 맞다. 이걸로 야경찍을 때 보..
청사포에서 브라케팅 촬영해서 HDR로 합성하기. 삼각대에 올렸는데 손떨방 끄는 걸 까먹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