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카메라를 사용한 건 이때가 마지막이었던 것 같다. M.zueiko 7-14mm F2.8 Pro 렌즈는 정말 손이 자주 갔던 렌즈였다. 가벼움. 조작감. 적당한 부피. 성능. 어느 하나 나무랄 것이 없었던 렌즈. 여러분 : 야. 그럼 그거 쓰지 왜 딴 거 쓰냐? a gamotto : 압.. (정곡을 찔렸을 때 .. ) 그.. 글쎄요.. 그러게 말입죠.. 언젠가는 이거 들고 사진 찍으러 다니게 될 것 같다. 그러고 보면.. 하늘 정말 파랗다. 흐음..
광각의 느낌이 어떤건지 알게된 출사. ISO 실수 좀 하지 말자. 맑은 날 대낮에 1000 이 왠말이냐.. 역시 한 번 더 가야할 출사. 멋지게 찍을 수 있게 준비해서 가자. 사진 수평의 중요성을 알게 된 출사. 야경에는 삼각대 필수. 삼각대 제대로 준비하자. 역시 사진 배우는데는 올림푸스.
부산 영도 해사고 앞에서 본 부산항 대교. 12-100mm f4 pro 의 위력을 확실하게 보고 온 출사. 야경이면 더 좋았을 걸. 다음에 한 번 더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