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면 인물 사진 대부분이 손현진 모델이랑 작업한 것들이네. Fujifilm X-H1 XF 56mm F1.2 인물 사진을 찍어본 렌즈 중에서 정말 정말 맘에 들었던 렌즈 중에 하나. 마이크로 포서드 렌즈 중에서는 Nocticron 42.5mm F1.2 크롭 바디 렌즈 중에서는 XF 56mm F1.2 가 극강이었다. 배경을 완전히 지운다는 건 사진에서 크게 좋은 일은 아니다. 라고 고수들은 말한다. 사실 나는 고수가 아니라 잘 모른다. 상황 따라 지워야 한다면 지우는게 맞는 거지. 다만 그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따라 고수와 중수와 하수가 나늬는 거겠지. 그런 급나누기도 크게 의미 있어 보이진 않지만.. 어째거나 1.2 에 놓고 그냥 누르면 배경이 알맞게 정리가 된다는 점에서 42.5mm 나 56..
FujiFilm X-H1 XF 10-24mm F4 였던가? 무슨 일인지 사진의 EXIF 정보가 표시되지 않는다. 티스토리 설정에서는 설정을 했는데 유료 스킨 구입했더니 제대로 지원이 안되나 보다. 맘에 드는 스킨인데, 이런 부분이 아쉽다. JB Factory 에 글 남겼는데 아직 피드백은 안왔다. 개선되면 좋겠다. 사진을 찍은 곳은 간절곶 소풍 까페 앞이다. 새로 저런 다리를 놓았다. 여기 찍은 것도 까마득한 옛날처럼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