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를 좋아한다. 남해읍으로 가는 해안도로를 특히 좋아한다. 언제 또 갈 수 있을런지... 빨리 끝나라. 코로나. 나 카메라도 사 놨는데.. ㅜ,.ㅜ 남해읍으로 가는 해안도로 타임랩스.. 옴팡이 말고, 사람 찍어주고 싶다. 허허허..
좀 더 보정을 하고 싶긴 한데 일단 여기까지만 했다. 빛 내림이 좋았던 날이었다. 아래 장면을 보고 까페에 있다가 뛰어 내려갔는데, 화각이 살짝 아쉬워 자꾸 앞으로 다가갔었다. 런닝맨에서 이광수, 전소민, 유재석이 막 달려드는 것이 이해되는 순간이었다고나 할까? 결국 운동화 침수.. ㅜ,.ㅜ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진은 남았으니 후회는 없다. 날씨가 좀 따뜻해지면 집 주변부터 돌아다녀 보겠다는 다짐 잊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