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s9p 와이즈핏 3축 휴대폰용 짐벌을 구입했다. 현재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 사실 거짓말이다. ^^; - 아주 잘 사용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고 아마 지금부터 잘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동안 짐벌을 켜고 세팅을 잡으면 이 세팅이 자꾸 풀려서 짐벌이 리셋되는 현상을 겪었다. 굉장히 기본적인 것을 몰랐던 탓이다. 이 짐벌은 자동으로 수평을 잡아주는 기능이 없고, 전원을 켜기 전에 수평을 잡아서 전원을 켜야 하는 걸 여태 몰랐었다. 아놔.. 계속 수평을 잡은 게 풀리고, 모드를 선택하는게 껌뻑이기만 하고 당황했었는데 굼매한지 한달만에 알게됐다. 두 가지를 생각하게 된다. 먼저 되어있는 리뷰나 사용 설명을 읽을 때는 정말 꼼꼼하게 잘 읽어야 한다는 것. 내가 전자기기에 대해 잘 안다는 거..
스마트폰 짐벌을 구매했다. 시대가 사진의 시대에서 동영상의 시대로 변하고 있으니(이미 변했는지도 모른...) 시대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동영상을 찍고 편집하는 것도 배워보려고 한다.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은 Acdsee.com 에서 제공하는 Luxea로 결정. (사진편집도 Acdsee를 쓰니.. ) 찍어서 편집한 내용이 없어 딱히 이렇다할 사용기를 올리기는 어렵겠지만 좀 더 여유가 생기게 되면 영상 편집도 열심히 연습해 보자.